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협의회장 김태옥)는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에 정성을 보탰다.
이번 기탁은 제천시 농민단체협의회와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이종선), 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표윤석), 제천농민회(회장 이수근), 여성농업인연합회(회장 진정선), 생활개선연합회(회장 황경희), 4H 연합회(회장 이성원) 등 7개 단체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총 21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김태옥 회장은 “농민단체협의회원들이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 성금을 마련했으며 기탁한 성금이 피해복구 및 지원에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농민단체협의회는 지역 농업인의 화합과 농업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