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심지민)는 제천시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으로 요식업소‘담담’과 ‘강저LH4단지경로당’을 연계하여 ‘경로당 밑반찬 식재료 나눔 협약식’을 9일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담담(대표 김현경)은 밑반찬 식재료를 1년간 주 1회(매주 금요일) 강저LH4단지 경로당에 제공하여, 점심제공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에 부족한 식재료를 충당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김현경 담담 대표는 “부족하지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대접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심지민 영서동장은 “지역상생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제천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점심제공 사업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요식업소 및 단체에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